쉼터 벌이야기

  한 낮에도 벌들은 여기저기에서 담아온 꿀들을 집으로 나르기에 여념이 없다..   오늘은 벌집을 만드는 날..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에도 벌들은 쉬지않고 일을 한다..  

뿌리

인간은 입으로만 먹고사는가? 아니다. 첫째, 인간은 시각을 통해서 먹고산다. “눈요기”한다고 하지 않는가! 후각을 통해 냄새를, 미각을 통해 맛을, 청각을 통해 소리를 섭취한다. 또한, 촉각으로 느낌을 먹고살지 않는가? 아이가 하루 종일 뛰어 놀다가 저녁때 현관문을 열면서 구수한 냄새와 함께, 부엌에서 엄마가 저녁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군침이 돈다. “배고프지 겸아. 어서 씻고 저녁먹자”하시며 젖은 손을 행주에다 […]